금호산업, 대구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29일 견본주택 개관
금호산업, 대구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29일 견본주택 개관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5.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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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금호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총 94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대다.

아파트는 계약금 10%(2회 분납)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3일이며, 계약은 6월 5일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깝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수준이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그런가 하면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고,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하며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도 가깝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다사체육공원과 대구 야경 명소로 유명한 강정보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가깝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단지를 일대 최고층에 걸맞은 수준으로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라며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다목적 잔디마당,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을 조성하며, 감성과 호기심을 발달시킬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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