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아이북랜드, '우리 아이 등교개학 전 생활과 교육에 대한 지도법 제안'
성원아이북랜드, '우리 아이 등교개학 전 생활과 교육에 대한 지도법 제안'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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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이북랜드, '우리 아이 등교개학 전 생활과 교육에 대한 지도법 제안' (사진 = 성원아이북랜드 제공)
성원아이북랜드, '우리 아이 등교개학 전 생활과 교육에 대한 지도법 제안' (사진 = 성원아이북랜드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 일정이 연기된 지 80여일 만에 고3학생들의 등교개학이 시작됐다.  여전히 코로나 여파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7일에는 고2와 중3, 초1~2학년과 전국 유치원, 6월 3일에는 고1과 중2, 초3~4학년, 6월 8일에는 중1과 초5~6학년이 순차적으로 등교개학을 하게 된다.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변한 학교교육 체계와 평소보다 긴 방학기간을 보낸 아이들에 대한 등교준비로 부모들의 걱정이 많을 것이다. 자녀들의 등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 등교개학 전 생활과 교육에 대한 지도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첫 번째, ‘아이에게 코로나19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라’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이슈화 될 정도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면서 평소보다 무기력함이나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혹시 우리 아이가 평소와 다른 이상행동을 보인다면 이러한 이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등교일정 및 학교교육 체계가 급변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더 이상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고, 더불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 

두 번째, ‘아이의 저하된 체력관리를 하라’ 코로나19로 각종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많이 줄었을 것이다. 반대로 간식이나 야식 등 식사량이 늘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체력이 저하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적절한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쐬고 늘어난 체중을 줄여주면서 체력을 회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면역력 증진이다.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바로 면역력 증진이 가장 현실적인 코로나감염에 대한 예방법이기도 하다.

세 번째, ‘생활리듬을 회복하라’ 평소보다 훨씬 긴 방학을 보내면서 우리 아이들의 생활습관은 많이 흐트러져있을 것이다. 늦게까지 잠을 자고 평소보다 더 긴 시간동안 게임이나 TV를 즐겼을 것이다.
등교를 하게 되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생활리듬을 다시 형성해줘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게임이나 TV시청시간을 줄이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기상 및 취침, 식사, 책상에 앉는 연습을 해야 한다.

네 번째, ‘개인위생수칙에 대해 교육하라’ 학교는 학생들이 모이는 집단생활의 장소이다. 물론, 담임교사와 보건교사의 지도가 있겠지만 많은 학생들을 모두 철저하게 관리해주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아이 스스로가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에 대해 교육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개인위생수칙에 취약할 수 있으니 더욱 철저한 지도가 권장된다. 위생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30초 손 씻기이다. 아이가 30초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평소 잘 부르는 노래에서 30초 정도 부를 수 있는 구간을 정해주어 그동안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아무리 반갑더라도 너무 가깝게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느슨해진 공부 습관을 다시 잡고, 학습 계획을 세워줘라’ 흐트러진 생활리듬만큼 공부 습관이나 학습 계획도 많이 느슨해져 있을 것이다. 평소 게임이나 TV를 더 즐겼다면 더욱이 공부에 대한 흥미는 더 낮아졌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그만큼 숨 가쁜 학사일정을 따라가게 된다. 무엇보다 높은 집중력과 교과과정에 대한 준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된 것이다. 등교 전 느슨해진 공부 습관을 다시 잡고 교과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잘 세워줘야 한다.

종합교육기업 성원아이북랜드 관계자는 등교 개학 전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 습관을 잡을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책 읽기’를 추천했다. 아이가 책 읽기를 통해 얻은 성취감은 결국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최근 개정된 교과과정에서 요구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이 바로 책 읽기다.

성원아이북랜드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 읽기 교육을 제안해주고자 5월 한 달간 책 읽기 교육 프로그램을 1주간 무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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