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저귀 100박스 전달
깨끗한나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저귀 100박스 전달
  • 송지나
  • 승인 2014.06.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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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 경영관리본부 문덕식 부사장(가운데)과 보솜이 맘스마케터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 (제공=깨끗한나라)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 방문해 봉사활동 및 기저귀 전달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는 18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를 방문해 영아일시보호소의 아기들을 돌보고 보솜이 기저귀를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기관으로, 국내외로 입양 및 위탁 보호될 아기들을 임시로 보호하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깨끗한나라 임직원들과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의 소비자 마케터인 ‘보솜이 맘스마케터’가 참여해 이유식 만들기, 아기 돌보기, 가제손수건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후원물품으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기저귀 100박스를 전달했다.

▲ 깨끗한나라 경영관리본부 문덕식 부사장(왼쪽)이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기저귀는 약 1만 9천여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제 5회 보솜이 아기모델 선발대회’의 나눔 캠페인을 통해 대회 지원자 수만큼 적립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솜이 맘스마케터 16기 김혜경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부모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어린 아기들이 하루빨리 좋은 부모를 만나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깨끗한나라는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3일에는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이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으로 시작해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한부모가족복지, 노인복지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코피노 아동들과 빈민들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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