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보관·진열까지 한 번에…‘원스톱 패키지’ 제작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리온은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이하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시간·장소·상황(TPO)별 소비자의 간식 니즈에 맞춰 오리온의 인기 과자를 담은 제품이다. ▲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총 3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모두의 간식’은 초코파이·단백질바·마이구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한 상자에 담은 상품이다.
이어 ‘초코가 필요해’는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 디저트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송이·리얼브라우니·촉촉한 초코칩을 담았다.
‘입이 심심해’는 포카칩·꼬북칩·오징어땅콩 등 가장 인기있는 스낵을 모은 구성이다.
이번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쿠팡·SSG닷컴·G마켓·티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면 된다.
특히 뚜껑을 뜯기만 하면 곧바로 진열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했으며, 온라인 주문 시 불필요한 상자가 발생한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자체를 택배상자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요소도 시도했다.
아울러 오리온은 간식이필요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0명에게 제품 제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도 물량 5000개 한정으로 제작한 ‘간식톡! 스티커’도 특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간식이필요해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오리온 인기 과자를 TPO에 맞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라며 "회사·학원·소규모 모임 등에서 간식 선택 고민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