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더 커졌다”…롯데제과 ‘몬스터 마가렛트’ 선보여
“2배 더 커졌다”…롯데제과 ‘몬스터 마가렛트’ 선보여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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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첫 출시 이후 33년만에 변신한 ‘마가렛트’
‘몬스터 칙촉’ 이은 두 번째 몬스터 시리즈 제품
'몬스터 마가렛트' 2종. (자료제공=롯데제과)
'몬스터 마가렛트' 2종. (자료제공=롯데제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홈카페족’을 비롯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식과 디저트류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인기 비스킷 ‘마가렛트’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홈메이드 쿠키 타입 ‘몬스터 마가렛트’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빅사이즈 마가렛트’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하나로 든든한 간식’의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커피 또는 우유 한 잔과 함께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 이상적인 크기를 고민해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결과,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2배 이상(직경 약 8.2cm) 키우고 봉지 단위 낱개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선호하는 맛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했다.

‘몬스터 마가렛트 애플잼’은 상큼달콤한 애플잼과 과일칩이 들어간 제품이다. 단 맛이 부드럽게 느껴져 고소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몬스터 마가렛트 티라미수’에서는 초콜릿과 치즈·커피가 조화를 이룬다. 티라미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후 일반슈퍼·유통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200원.

한편 롯데제과는 앞서 몬스터 제품 시리즈로 지난 2018년 8월 ‘몬스터 칙촉’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3개월만에 약 500만개가 팔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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