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마트에서 만난 여름 먹거리 ‘롯데마트·이마트’
[오늘의 쇼핑] 마트에서 만난 여름 먹거리 ‘롯데마트·이마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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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준비한 알차고 저렴한 여름 먹거리를 소개한다.

■ 롯데마트, 올해 첫 하우스 옥수수 & 황금당도 충주사과

초당 하우스 옥수수
초당 하우스 옥수수

롯데마트가 5월15일(금)부터 하우스 옥수수 산지로 유명한 경상남도 밀양산 ‘초당 옥수수’를 개당 ​1980원에 선보인다. 올해 첫 수확한 하우스 옥수수다.

‘초당 옥수수’는 기존 옥수수 대비 당도와 식감이 좋아 당도가 아주 좋다는 의미로 ‘초당(超糖)’ 이라 불린다. ​전체 옥수수 매출 중 ‘초당 옥수수’의 구성비는 2017년 28.9%, 2018년 35.7%, 2019년 39.2%로 매년 증가 추세다.

​롯데마트는 파종시기부터 파트너사와 사전 물량 계획을 통해 전년대비 30만개 물량을 추가 확보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황금당도 충주사과 

이밖에도 롯데마트는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로 품질 높인 황금당도 충주사과를 선보인다. 오는 27일까지 전국 전 점에서 ‘황금당도 충주사과 (4-6입/1봉)’을 1만1800원에 판매한다.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 가량 높은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인 ‘황금당도’의 사과 상품에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를 도입한 것이다.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는 전국 생산량의 약 15% 에 해당하는 사과가 재배되는 충청북도에 위치한, 충북원예농협 충추거점 APC에서 도입한 설비로 ‘황금당도 충주사과’는 최첨단 전해수 세척 설비를 거친 원물로 생산한다.

 

■ 이마트, 코로나19로 저렴해진 체리 & 양식보다 싼 자연산 광어

이마트가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산 체리 한 팩(400g)을 7900원에, 두 팩 구매 시 3천원 할인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작년보다 약 15%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가격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미국 내 체리 수요 감소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해외로 수출 되는 체리 물량이 늘어 국내 수입가격이 약 10% 가량 하락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일조량이 풍부하여 생육기에 햇빛을 충분히 받아 미국산 체리의 당도가 매우 높아졌다. 특히, 이마트는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높은 노란빛의 ‘레이니어 품종’ 50톤을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더욱 신선하고 달콤한 체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마트 자연산 광어회
이마트 자연산 광어회

 

이밖에도 이마트는 양식보다 저렴한 자연산 광어를 판매한다. 오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일주일간 ‘충남물산전’ 행사를 개최하고 광어와 수박을 비롯한 다양한 농수산물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충남 어가를 위해 대규모 자연산 광어 행사를 선보인다. ‘제철 자연산 대광어회(360g내외)’를 전년보다 20% 가량 저렴한 1만8,800원에 판매한다. 연간 자연산 광어 어획량의 약 90%가 4~5월에 집중돼 광어 시세는 이 시기에 연중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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