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어린이 주스 ’적포도&보라당근‘ 출시
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어린이 주스 ’적포도&보라당근‘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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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트니’ 소개하는 광고 영상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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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3종.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유기농 주스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가닉의 3번째 제품인 해당 주스에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적포도와 보라당근을 담아냈다. 또 철저한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등급의 친환경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더해 다른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아울러 본 제품의 패키지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보라색 캐릭터 패키지를 통해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캐릭터 이름은 ‘트니(튼튼이)’다. 기존 다른 제품을 통해 선보인 크니(사과&당근)’와 ‘쁘니(레드비트&배&토마토)’에 이어 아이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으로 지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광고도 선보인다.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춤과 노래로 새 친구 트니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실 거리를 캐릭터와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크니쁘니TV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전용 컵홀더가 포함된 기획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인 ‘오’가닉(O’rganic)’은 유기농 과일 및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주스 브랜드다. 론칭 이후 많은 인기를 끌며 지난해 710만여개의 제품을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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