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약] 광동제약 ISO37001 인증, GC녹십자엠에스 신공장 가동 外
[오늘의 제약] 광동제약 ISO37001 인증, GC녹십자엠에스 신공장 가동 外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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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 광동제약, ISO 37001 인증 획득

11일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이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에 ISO 37001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11일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이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에 ISO 37001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광동제약이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다. 

광동제약은 ISO 37001 도입 전부터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교육 △부패리스크 식별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관리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을 추진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ISO 37001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신공장 본격 가동

GC녹십자엠에스가 혈액투석액을 생산하는 음성 제 2공장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허가를 마치고 이달 말 첫 생산을 앞두고 있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 약 26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음성 제 2공장은 혈액투석액을 제조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플랜트로, 대지 면적 약 2만2000제곱미터(㎡) 규모에 연간 410만개에 달하는 혈액투석액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 자사 용인 공장 생산 규모의 3배 수준이다.

전 공정을 자동화했으며 특히 공장 내 냉난방, 환기 등 공조 시스템이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건물관리시스템(BMS)과 제품 입고부터 출하까지 과정을 자동 제어하며 품질을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WMS) 도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성은 대폭 개선했다.

 

■ 동아제약,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출시

동아제약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출시했다.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는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OCS 100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통기성커버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샘 방지 2중 안심 설계로 여성들의 그날 샘 걱정을 줄여줬다. 중형과 대형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마트 등 할인점과 온라인에서 구매 할 수 있다.

 

■ GC녹십자웰빙, ‘프로비던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 론칭

GC녹십자웰빙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의 신제품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를 론칭했다.

유산균의 배양 분말을 포함하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타입으로, 산성도(pH)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유해균 사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듀폰 다니스코’의 프로바이오틱스 17종과 프리바이오틱스,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까지 4중 기능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GC녹십자웰빙의 특허 원료인 ‘위세라(인동꽃추출물)’를 부원료로 사용해 장 건강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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