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정인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농심켈로그, 정인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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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여간 국내외 사업 다각화에 큰 기여
해외시장 총괄 경험 통해 한국 시장 견인할 것
농심켈로그 정인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자료제공=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정인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자료제공=농심켈로그)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농심켈로그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인호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한양대학교 졸업 후 1996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해 세일즈 실무를 익혔다.

그 후 니베아·유세린 등의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화장품 기업 바이어스도르프,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세일즈 이사직을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발굴·기획·서비스 등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키워온 바 있다.

지난 2012년 농심켈로그 영업팀에 합류한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팀 이사와 2014년 영업팀 상무를 역임하며 영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는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으로 해당 시장의 사업을 총괄하며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는 이제부터 한국·대만·홍콩 관련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켈로그의 여러 글로벌 시장 가운데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시장의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지난 8년여간 한국·대만·홍콩 켈로그에서 쌓아 올린 비즈니스 경험과 경영감각을 바탕으로 농심켈로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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