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빈곤아동을 돕는 ‘SPC 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PC 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거나 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연말에 첫 캠페인을 진행한 후, 지금까지 3만5천여명의 고객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27가정(81명)에게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된 200명에게는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컨테이너와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주거빈곤아동에게 주거지원비 총 2천만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 주거권보장 캠페인 ‘집다운 집으로’ 에 기부되며, 향후 주거빈곤아동 4가정을 위한 ▲주택 개보수 지원 ▲임대아파트 이전 ▲주거 환경조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은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