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경북도는 지난 7일 학계․시민단체 등 관련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총 14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첫 번재 회의를 가진 것이다.
경북도는 “대책위원회는 ‘경북도 어린이 안전조례’에 의거 설치했으며 안전관련 주요시책,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을 위한 의견수렴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한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대책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해 향후 대책위원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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