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냉동 이어 상온안주 시장 진출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냉동 이어 상온안주 시장 진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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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안주 제조 노하우 바탕으로 차별화한 맛 선보여
대상 청정원의 상온안주 HMR제품 ‘안주야(夜)’ 6종. (자료제공=대상)
대상 청정원의 상온안주 HMR제품 ‘안주야(夜)’ 6종. (자료제공=대상)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대상㈜ 청정원이 냉동에 이은 상온안주 ‘안주야(夜)’를 출시, 상온안주 HMR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에 따르면 이번 상온안주 시장 진출을 통해 안주 HMR 선도 브랜드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결정의 저변에는 대상 청정원의 대표 냉동안주 브랜드 ‘안주야(夜)’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온 기존의 냉동안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관 및 조리가 보다 용이한 상온 HMR 안주야(夜)까지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상온 안주야(夜)는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기존의 원료가공 및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주 전문 브랜드로서의 고품격 안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상온 HMR제품은 냉장·냉동 HMR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그간의 평가를 극복하고자 최적의 맛을 내는데 주력했다.

상온 안주야(夜)는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들은 엄선된 원재료에 안주야(夜)만의 원물 전처리 노하우로 잡내를 잡고, 화끈하고 감칠맛 나는 안주야(夜) 비법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냈다. 특히 냉동 또는 냉장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9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해, 보관 및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상온 안주야(夜)는 파우치를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증기배출 패키지’를 적용해 내용물이 외부로 튈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에는 끓는 물에 3분 동안 중탕해 먹을 수 있어 캠핑족들도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대상 청정원은 편의점 및 소매점 전용 제품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 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출시를 시작으로, 할인점과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에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를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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