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들 ‘덕분에 챌린지’ 동참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들 ‘덕분에 챌린지’ 동참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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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염원담은 작품활동도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작가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작가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에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작가들은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으로, 올해부터는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 아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강사’로도 활동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응원 작품도 그려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림 그릴 때 가장 행복한 김태민 작가입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질병관리본부 선생님들 코로나19를 위해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릿지온 아르떼 황진호 작가입니다. 코로나19 그림 보고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진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뿐만 아니라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 에방행동수칙 실천 그림을 주변에 홍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게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들과 질병관리본부 등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작가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게 됐다”며 “작가들의 마음이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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