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어린이 행복 나눔’ 위해 매출 일부 기부
파리크라상 ‘어린이 행복 나눔’ 위해 매출 일부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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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어린이 행복나눔 행사’ 진행
‘가정의 달 이벤트’ 수익금, 위기 아동 위해 전달
파리크라상이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제공=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이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제공=파리크라상)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파리크라상은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파리크라상은 오는 15일까지 가정의달 이벤트 제품의 매출 일부를 ▲저소득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농어촌가정 ▲위기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진행 제품으로는 ▲감사와 존경을 상징하는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조각 케이크 ‘미니 플라워 초코 생크림'과 ‘미니 플라워 생크림’ ▲상큼한 체리 맛을 즐길 수 있는 ‘구겔호프 케이크’ ▲알록달록한 꽃 모양의 ‘꽃 쿠키' ▲동물 모습을 형상화한 ‘주(ZOO)쿠키’ 등이 준비돼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고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의 모기업인 SPC그룹은 지난 2017년 여름부터 매년 방학 시즌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000여명의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약 3억 원 규모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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