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손해보험협회 아동 맞춤형 도서 ‘나만의 책’ 전달
아동권리보장원-손해보험협회 아동 맞춤형 도서 ‘나만의 책’ 전달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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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828명에게 5권씩 4140권 전달
아동권리보장원과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개최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만의 책' 전달식 현장. (자료제공=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보장원과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개최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만의 책' 전달식 현장. (자료제공=아동권리보장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와 ‘나만의 책’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책 지원은 독서에 대한 아동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서울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828명에게 맞춤형 도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큐레이터가 개인별 관심사·연령·독서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한 ‘나만의 책’은 이달 중 각 아동에게 5권씩 총 4140권이 전달된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에게 독서는 꿈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아동 개개인별 맞춤 도서가 지원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이 길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인지·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 사업이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고 있는 아동권리실현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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