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황금연휴 쇼핑정보 ‘신세계, 이마트, 현대’
[오늘의 쇼핑] 황금연휴 쇼핑정보 ‘신세계, 이마트, 현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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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마트가 준비한 이벤트 제품들을 알아본다. 

■ 신세계백화점 아웃도어 상품전

신세계 아웃도어 매장 전경
신세계 아웃도어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은 연휴 이후에도 5월 내내 나들이 관련 제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장르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신세계에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블랙야크, 블랙야크 키즈를 중심으로 마모트, K2, 네파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아웃도어 패밀리룩을 선보인다.

강남점 7층 캠핑용품 전문매장 ‘홀라인’에서는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공기주입식 텐트 124만 8천원, 캠핑용 의자 12만원, 일체형 침낭 26만 2천원, 토치 2만 2천원, 초소형 스토브 3만 7천원 등이 있다.

 

■ 이마트, 無항생제 인증 생닭•생오리고기만 판매한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닭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닭

이마트가 5일 1일부터 본격적으로 항생제와 호르몬제가 들어있지 않은 건강한 사료를 먹여 기른 ‘무항생제 인증’ 생닭•생오리고기만 매장에서 판매한다.

‘친환경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은 사료에 항생제∙항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가축에게 성장촉진제∙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축산물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하는 인증제도다. 이마트는 생닭•생오리와 더불어 5월 중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계란’도 100% ‘무항생제 인증’상품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동물복지 계란’은 일반상품 대비 1.7~1.8배 높은 가격이지만,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만 약 44.9% 매출이 증가해, 매출 구성비가 19년 9%에서 올해 12%까지 올랐다.

이마트는 동물복지 계란 품목을 15%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5월 중순부터 ‘무항생제’ 인증까지 받아 더욱 안전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원테이블’ 신제품 출시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의 신제품 ‘우미학 차돌 깍두기 볶음밥’을 출시한다.

‘원테이블 우미학 차돌 깍두기 볶음밥(231g*2입, 8,900원)’은 숙성 한우 전문점으로 유명한 우미학의 별미인 차돌 깍두기 볶음밥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미학의 노하우가 담긴 ‘숙성 깍두기’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와 ‘차돌양지’, ‘차돌박이’로 고소한 맛을 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우미학 차돌 깍두기 볶음밥’은 1인분 기준(231g)에 소고기 함량이 60g에 달해 국내 가정 간편식 중 최고 수준이다”며 “쌀알이 크고 찰기가 좋은 ‘신동진미’에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만들어 식감을 차별화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 3일까지 ‘원테이블’ 볶음밥류 6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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