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는 다문화 요리 영상 콘텐츠, '짐니 살랏' 만들기 편 영상을 모아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에서 즐겨먹는 샐러드 요리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짐니 살랏'이라는 이름에 이 샐러드는 러시아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 요리로 그중 겨울에 즐겨 먹어 겨울 샐러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지리적으로 러시아 영향을 많이 받는 카자흐스탄에서도 즐겨먹는 음식으로 카자흐스탄의 음식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음식이다.
'짐니 살랏'을 요리한 카자흐스탄 출신의 아셀씨는 "러시아를 비롯한 구소련 국가들(카자흐스탄 포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음식을 가득 차려놓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다"면서 "새해 식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 바로 '짐니 살랏' 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모아스토리의 다문화 영상 콘텐츠인 다쿡TV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의 요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