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 ‘KBS TV유치원’ 채널 선보여
카카오키즈, ‘KBS TV유치원’ 채널 선보여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4.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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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코로나19 장기화로 3월 매출 껑충… 콘텐츠 확대 나서
39년 역사 자랑하는 KBS 대표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KBS TV유치원’ 콘텐츠 론칭
카카오키즈, ‘KBS TV유치원’ 채널 오픈 (사진 = 카카오키즈 제공)
카카오키즈, ‘KBS TV유치원’ 채널 오픈 (사진 = 카카오키즈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최근 집안에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집콕 육아'가 늘면서 홈스쿨링 도우미 역할을 하는 키즈앱도 인기를 끌고 있다.

키즈앱 하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던 다양한 교육과 놀이 콘텐츠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는 최근 KBS 대표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KBS TV유치원’ 채널을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TV유치원은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한글, 영어, 중국어 등 언어교육 뿐만 아니라 식습관, 안전교육과 같은 생활습관 콘텐츠까지 갖추고 있다.  

과거 하나언니, 깡깡총 체조를 기억하는 부모 세대는 물론이고 2017년 어린이들의 방송 스타 ‘헤이지니’를 메인 MC로 발탁해 지니언니 놀이를 접해본 유아 세대에게도 인기가 높다. 

TV 유치원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술술 유치원', 놀이가 공부가 되는 '쑥쑥 유치원', 아이의 첫 사회생활을 지도해주는 '씽씽 유치원', 재미와 모험이 가득한 '모험 유치원'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카카오키즈 모바일앱의 올해 3월 월간 이용권(9,900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200%) 증가했다. 보다 다양한 교육, 놀이 콘텐츠를 원하는 부모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양질의 콘텐츠로 유명한 ‘KBS TV유치원’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키즈는 ‘KBS TV유치원’을 포함한 6개 프리미엄 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첫 달에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채널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키즈 통합이용권은 월 19,500원에 2만 5천여 종에 달하는 카카오키즈 홈스쿨 콘텐츠부터 정상JLS 카카오키즈잉글리시, 한솔교육 신기한나라 시리즈, 누리과정 연계 도서 제공 대교 북클럽, 단계별 영어도서관 야나두 주니어, KBS TV유치원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카카오키즈’는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창의, 코딩 등 2만 5천여 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연령별 영어학습, 한글 학습, 수학, 과학, 사회관계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관련 콘텐츠가 모두 포함돼 있어 홈스쿨링 도우미로 활용하기에 좋다.

카카오키즈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무료 콘텐츠 외에 프리미엄 콘텐츠는 월간 정기 이용권, 통합 이용권, 코인 등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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