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베이비타임즈와 제이엘그룹이 ‘K클래스 운영 및 미디어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저출산· 워라밸 등 공익 캠페인과 미디어활동, 오프라인 종합강좌 K클래스 대행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서울 영등포구 제이엘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과 제이엘그룹 이현기 대표, 제이엘미디어 이승훈 대표가 참석했다.
K클래스(케이클래스)는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로 기존 산모·육아교실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매회 특별한 테마를 정해 예비맘과 육아맘들이 함께하고 싶은 행사로 기획진행되고 있다. 작년 한 해 총 8회 개최됐으며 유익한 강의와 푸짐한 경품, 즐거운 테마까지 고루 갖춘 콘텐츠를 자랑하며 국내 최고의 육아교실로 자리잡았다.
제이엘그룹(이현기·채준석 공동 대표)은 국내외 유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품개발, 유통, 물류, 마케팅이 한데 모여 탄생한 브랜드 유통 그룹이다. 상품개발부터 유통과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인하우스에서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고 각 계열사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 또한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내 유통을 담당하는 JL Int(제이엘 아이엔티)는 올리브영 PB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제품을 유통중이며 올해 하반기 자연주의 유아브랜드 ‘비포레’를 런칭할 계획이다.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베이비타임즈의 K클래스와 강력한 유통그룹인 제이엘의 시너지를 통해 많은 영유아 관련 기업들이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엘미디어 이승훈 대표도 “제이엘의 유통마케팅 경험을 활용해 저출산 워라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금껏 쌓아온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면서 “K클래스를 지금보다 더 활성화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오프라인 강좌로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