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더 얇아진 ‘디펜드 라이트핏 언더웨어’ 출시
유한킴벌리, 더 얇아진 ‘디펜드 라이트핏 언더웨어’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4.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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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드 라이트핏 언더웨어 (사진=유한킴벌리)
디펜드 라이트핏 언더웨어 (사진=유한킴벌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한킴벌리가 가벼운 요실금에 최적화된 초슬림 제품 ‘디펜드 라이트핏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디펜드 라이트핏 언더웨어는 유한킴벌리의 언더웨어 라인업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씬테크 코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50%나 얇아져(흡수층 두께) 착용한 티가 나지 않는다. 또 화사한 라벤더 색상과 낮은 허리선으로 속옷 같은 편안함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이 요실금 언더웨어 비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신규 수요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펜드가 지난해 35세 이상 요실금 경험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80%가 착용감이나 겉옷에 표가 난다는 염려 등으로 요실금 제품대신 생리대를 대용하거나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만큼 디펜드 라이트핏이 기존 사용자들과 비사용자들에게 착용 부담과 불편을 줄여주고, 요실금으로 사회활동이 위축됐던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의 심화되는 고령화 속에 요실금 언데웨어 브랜드를 강화해왔다.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충주공장에 요실금 언더웨어 생산시설을 추가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하여 고령화와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연계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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