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신청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사들이 상담서비스 제공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사들이 상담서비스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심리·정서분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호종료아동 심리상담지원 서비스는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협력해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보호종료 5년 이내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상담심리학회에 소속된 1급 심리상담사들이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호종료아동 심리상담지원 서비스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문의는 아동권리보장원 자립지원부(☎ 02-6283-0457)로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원하는 지역을 매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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