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고단백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출시
빙그레, 고단백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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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한 병으로 30대 여성 하루 필요량 45% 충족
최근 빙그레가 신규 출시한 고단백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자료제공=빙그레)
최근 빙그레가 신규 출시한 고단백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자료제공=빙그레)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빙그레는 국내 최초로 단백질 성분 8% 이상의 고함량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요거트 시장에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8% 이상의 고함량 단백질이 포함된 요거트 제품은 요플레 프로틴이 최초다.

요플레 프로틴은 마시는 제품 2종(플레인·딸기바나나)으로 먼저 출시됐다. 오는 5월 중에는 떠먹는 제품 2종(플레인·블루베리)도 출시될 예정이다.

빙그레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번 제품은 단백질 식품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하는 것에 더욱 중점을 뒀다. 뿐만 아니라 높은 단백질 함유량에도 일반 요거트 대비 약 40% 낮은 지방, 그리고 1㎖당 1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요거트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도록 했다.

이 중 ‘마시는 요플레 프로틴 플레인’의 경우 1병 당 함유 단백질이 18g이다. 이는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 단백질 1일 평균 필요량 40g의 45%를 충족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떠먹는 요플레 프로틴’ 역시 1컵 당 단백질은 10g이다. 이 또한 일반 떠먹는 요거트 대비 약 2.6배의 단백질 함유량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프로틴은 운동 전후의 단백질 보충이나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건강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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