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심리학회와 협업, 총 4부작 예정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13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한국발달심리학회(회장 송하나)와 함께 영유아 가정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 극복 심리방역’ 시리즈를 공동 제작 및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재난 극복 심리방역’ 시리즈는 총 4부로 제작했다. 첫 번째 편인 ‘내 아이 재난 스트레스 다루기는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 완료된 상태다.
해당 편에서는 영유아의 재난 스트레스 특성을 크게 네 가지로 설명하고 부모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육아정책구소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 내 심리방역을 위해 제작한 본 콘텐츠에서는 ▲일상의 변화, 아이들에게는 어른보다 더 큰 스트레스 ▲말보다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표현 ▲부모의 반응을 통해 재난 상황 이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말하지 않음이라는 4가지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