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황주홍 후보 “우리지역 유례없는 발전 이룰 것”
민생당 황주홍 후보 “우리지역 유례없는 발전 이룰 것”
  • 이성교 기자
  • 승인 2020.04.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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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사전투표율, 일 잘 하는 후보에 대한 유권자 열의”
민생당 황주홍 후보.
민생당 황주홍 후보.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민생당 황주홍 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유권자의 선택은 바로 황주홍이었고, 군민들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일 잘하는 후보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후보는 “우리 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여론조사의 허구를 뛰어넘어 일 잘 하는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의가 반영된 것”이라며 “15일 선거일에도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군민 여러분들께서 막말과 거짓말,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싸움꾼 후보를 걸러내고, 싸우지 않고 일 잘하는 후보를 뽑는 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3선 국회의원으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우리 지역의 유례없는 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총선 승리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10~11일 실시된 21대 총선 사전투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사전투표율 26.69%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 26.06%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7.29%, 경기 23.88%, 부산 25.52%, 대구 23.56% 등 수도권 및 대도시는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그러나 호남지역은 광주 32.18%, 전북 34.75%, 전남 35.77% 등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특히 전남은 전국 평균을 9.71%포인트 웃도는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인물론 대 정당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경우에는 선거인 16만1808명 중 7만76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3.74%를 기록했다.

고흥군 44.96%(5만8923명 중 2만6490명), 보성군 40.80%(3만7404명 중 1만5262명), 장흥군 44.99%(3만4142명 중 1만5360명), 강진군 43.58%(3만1339명 중 1만3657명)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19.84% 대비 23.90%포인트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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