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크라상’은 지난 13일 경총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제32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2008년 ‘노사화합 선언’ ▲2009년 ‘무교섭 임단협 타결’ ▲창립 이래 노사분규가 한차례로 발생하지 않은 점을 파리크라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장애인 고용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뤄야 기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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