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맛과 향 깊은 고품격 커피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맛과 향 깊은 고품격 커피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14 1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페인 없는 커피는 맛과 향이 부족하다?”…그건 편견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마음놓고 마실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자료제공=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자료제공=매일유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유업계 최초로 카페인을 제거한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는 디카페인 커피는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갠 제품이다. 풍부한 커피의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밸런스를 잘 맞춰 묵직한 맛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이 같은 점을 살리기 위해 콜롬비아산 및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하고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수중에서 카페인을 제거했다.

또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 아닌 천소재의 플라넬 소재 드립 방식을 채택해 깔끔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의 카페인량은 컵(325㎖) 기준 약 5mg 이하다. 식약처의 일일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바리스타룰스 마케팅 담당자는 “카페인 때문에 마음 놓고 커피를 즐기기 어려운 고객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었다.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중 한 명이 개발 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부담 없이 시음한 후 무사히 출산까지 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밤에는 숙면을 취하며 건강히 지내고 있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 바리스타룰스는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TV CF 촬영·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