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나의 희망!”…오리온, 플래시몹 캠페인 실시
“우리 가족은 나의 희망!”…오리온, 플래시몹 캠페인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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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 캠페인
총 400개 우수팀 선정해 오리온 스낵박스 전달
오리온은 플래시몹 캠페인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중 400팀을 선정해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오리온)
오리온은 플래시몹 캠페인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중 400팀을 선정해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오리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13일 오리온은 월드비전·EBS와 함께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오리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 및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청소년들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캠페인 후원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게 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다. 전국 아동·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명 이상의 가족이 팀 단위로 촬영한 플래시몹을 유튜브에 올린 후 그 주소(URL)를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유튜브 채널에 등록하면 된다. 플래시몹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기간동안 매주 우수팀을 선정, 총 400팀에게 ‘오리온 스낵박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개학 연기 등으로 집 안에만 있느라 답답해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리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情) 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지난 2012년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월드비전과 EBS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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