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임산부·영유아의 비타민 D 중요성 높아져
‘사회적 거리두기’ 임산부·영유아의 비타민 D 중요성 높아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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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비타민 D 부족하면 태아 출생 후 아토피 발생 위험↑

비타민 D 결핍 시 근골격계 이상과 골다공증·구루병 야기

데칼시트 산, 파우더 제형으로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편리한 복용

 

Photo by jonathan borba on unsplash
Photo by jonathan borba on unsplash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야외 활동이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바깥출입을 기피하면서 햇볕을 통해 생성할 있는 비타민 D 결핍증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노년층의 경우 야외 활동을 중단으로 인해 햇볕을 받아 비타민 D를 생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음식으로도 공급받지 못해 낙상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타민 D(D3, 콜레칼시페롤)는 자외선B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서 광학 반응이 일어나 합성되는 호르몬의 일종이다. 햇볕에 노출되면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하루에 적정량의 햇볕만 쬐어도 필요한 비타민 D의 90%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유지와 흡수를 돕고, 뼈에 칼슘을 침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비타민 D가 결핍될 경우 성인은 근골격계 기능 저하와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다.

유아동은 뼈의 변형이 일어나는 구루병이 생길 수 있다. 또 비타민 D가 부족한 임신부가 출산한 아기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데칼시트산은 스위스 가이스트리히(Geistlich)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스위스 완제품으로 비타민 D와 칼슘/인 복합제 일반의약품이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데칼시트산은 스위스 가이스트리히(Geistlich)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스위스 완제품으로 비타민 D와 칼슘/인 복합제 일반의약품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연구책임자 서울 아산병원 홍수종 교수)’를 통해 임신 중 비타민 D가 부족했던 산모가 출산한 아기는 3세 이전에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아는 엄마의 비타민 D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출생 후 아기의 생애 초기 아토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초기부터 적정한 비타민 D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박경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29세 젊은 여성 3643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 결핍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중 84.6%인 3083명이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결핍 상태였다.

비타민 D 결핍 상태와 빈혈의 상관성 분석에서는 비타민 D 결핍 상태인 여성의 빈혈 위험이 충분 상태 여성보다 1.6배 높았으며, 빈혈 중에서도 철분 결핍성 빈혈 위험은 1.4배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는 칼슘과 함께 낙상과 골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칼슘 향상성과 뼛속 미네랄 밀도를 유지해 골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리의 근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낙상의 위험을 줄인다.

데칼시트 산은 가루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물에 타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타민 D와 칼슘을 한번에 챙겨 먹을 수 있어 편리하며 임산부도 복용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생후 3개월부터 복용가능한 안심한 비타민이다.
데칼시트 산은 가루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물에 타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타민 D와 칼슘을 한번에 챙겨 먹을 수 있어 편리하며 임산부도 복용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생후 3개월부터 복용가능한 스위스 완제품 비타민으로 매일 한스푼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공급한다.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 청소년 성장, 암 예방 등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비타민 D를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칼슘을 같이 복용하는 것이 더 효능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뼛속 미네랄 밀도를 충분히 유기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하는 것 외에도 혈청 인산 농도가 충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칼슘과 비타민 D, 인산염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 낙상 및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비타민 D와 칼슘은 특히 뼈 건강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산화인회석 형태의 칼슘은 뼈 광물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식사로 공급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칼슘이 부족해지면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이렇게 탈회가 일어나면 뼈의 안정성이 악화되고 골절의 위험이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대체로 우유나 치즈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칼슘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비타민 D는 상피소체 호르몬과 함께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한다. 그런데 혈중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장에 있는 칼슘을 흡수하기 때문에 혈청 내 칼슘 농도가 감소한다. 결국, 상피소체 호르몬이 영향으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게 되고 뼈에서 탈회가 일어나 잠재적으로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 D는 근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혈청 내 비타민 D 농도가 상승한 것과 다리의 기능이 향상된 것 사이에 상관관계가 발견된 바 있다. 다리의 근력이 충분하면 낙상과 골절 위험은 당연히 감소한다.

또한 칼슘 균형을 유지할 뿐 아니라 면역체계와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임신 중 비타민 D가 부족했던 산모가 출산한 아기는 3세 이전에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임신 초기부터 적정한 비타민 D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노년층과 임신부, 영유아에게서는 비타민 D와 칼슘이 복합적으로 부족한 증상을 보인다. 이런 점에서 혈중 칼슘 및 인산염 농도를 적절히 확보하고 비타민 D와 함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데칼시트산과 같은 비타민 D와 칼슘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임신 중 비타민 D가 부족했던 산모가 출산한 아기는 3세 이전에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임신 초기부터 적정한 비타민 D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노년층과 임신부, 영유아에게서는 비타민 D와 칼슘이 복합적으로 부족한 증상을 보인다. 이런 점에서 혈중 칼슘 및 인산염 농도를 적절히 확보하고 비타민 D와 함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데칼시트산과 같은 비타민 D와 칼슘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해가 짧아지고 추위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이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임산부, 영유아들은 체내 형성되는 비타민 D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 영향으로 봄이 왔음에도 밖으로 나가기 힘든 상황에서는 비타민 D가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타민 D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이 비타민 D의 가장 큰 천연 공급원은 연어나 정어리, 고등어 같은 고지방 생선을 꼽을 수 있다. 계란과 간, 고기를 통해서도 비타민 D를 소량이나마 섭취할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를 통해서는 몸에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 D 섭취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비타민 D의 결핍증은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노년층과 임신부, 영유아에게서는 비타민 D와 칼슘이 복합적으로 부족한 증상을 보인다. 이런 점에서 혈중 칼슘 및 인산염 농도를 적절히 확보하고 비타민 D와 함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 D와 칼슘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0세부터 110세까지 복용 가능한 비타민 D, 칼슘/인 복합제 일반의약품인 데칼시트(Decalcit)는 임산부와 생후 3개월 이후의 영아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잘 녹는 파우더 제형으로 분유처럼 음료나 물에 타서 복용하거나 음식에 섞어 먹을 수 있어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영유아나 노인, 환자들도 복용하기 좋다.

데칼시트산에는 비타민 D와 인산수소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데칼시트는 스위스 가이스트리히(Geistlich) 제약회사에서 제조하여 스위스 완제품 형태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수입해 국내 출시, 약국을 통해서만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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