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그룹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신한플러스 멤버십’ 내놔
신한금융, 그룹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신한플러스 멤버십’ 내놔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4.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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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14일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플랫폼과 금융거래 App를 결합한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제도인 ‘Tops Club(탑스 클럽)’을 고객 중심의 특화 멤버십 서비스로 새롭게 탄생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먼저 고객이 멤버십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룹사별 다른 점수 체계로 인해 복잡했던 등급 산출 방식에서, One Shinhan 관점으로 고객의 거래 점수를 단순 합산해 그룹의 서비스 등급을 산출하는 점수제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4단계의 멤버십 등급(Premier, Ace, Best, Classic)을 7단계(Premier++, Premier+, Premier, Ace, Best, Classic, 일반)로 세분화했다. 거래가 많은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규 거래 고객에게도 일반 등급을 부여해 ‘신한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이 대한민국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리워드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신한플러스’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4명에게 가전제품 및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플러스 초이스(Monthly Choice)’를 1회 이상 선택한 고객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커피 및 주유 이용권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우수고객 서비스인 ‘신한Tops Club’이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와 금융거래가 결합된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생활과 금융, 고객과 신한이 함께하는 새로운 연계형 금융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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