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10일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 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강남점’과 ‘청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11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 반영 및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요기요·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을 통해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쉐이크쉑은 딜리버리 서비스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해피오더’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쉐이크쉑 딜리버리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배달료(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그램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 등을 통해 1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게 되며, 4월 중 게시글을 리그램(총 50명 추첨), 또는 13일부터 한달 간 딜리버리 인증샷(총 100명 추첨)을 올리면 ‘쉐이크쉑 쉐이크 해피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덧붙여 13일 하루 동안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할 경우에는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총 20명에게 ‘쉐이크쉑 1만원 해피콘’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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