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학습지 프린트로 아이와 공부하세요"
"무료 학습지 프린트로 아이와 공부하세요"
  • 백지선
  • 승인 2014.06.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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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깨치기 3단계. 자료 출처 = 예스폼.

 


문서서식 전문사이트 예스폼이 유아들을 위한 무료 프린트 학습지 서비스 ‘참 잘했어요(www.chamjal.com)’를 오픈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집에 있는 프린터로 학습지를 출력하는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다. 그래서 예스폼은 이를 전면 무료화해 유아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책을 마련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누리과정에서는 선긋기, 낱말쓰기, 그림찾기 등의 다양한 학습이 이뤄진다.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하듯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예스폼 ‘참 잘했어요’는 이를 전문화ㆍ세분화해 학습 분야별로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예스폼 기획팀 염승훈 팀장은 “예스폼 회원들 중에서 주부맘이 상당수 있어 이 분들에게 무언가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교육 문서 서비스다”며 “‘참 잘했어요’는 무료서비스이기에 콘텐츠 제작 및 개발에 투자 비용이 발생하지만 회원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예스폼은 비즈니스 문서 이외 예스폼의 확장된 영역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을 서비스에 담았다”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약 1,000여종의 방대한 학습자료를 초기 오픈했고 월마다 추가로 업데이트 하고 있어 3-4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다. 기초 그림 학습 외에도 한글, 기초 영어, 기초 수학 등을 제공해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맞벌이 직장인 부모들도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스폼 측은 앞으로 유아 프린터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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