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최애 커피 ‘바리스타룰스’ 모델 된 사연은?
임영웅, 최애 커피 ‘바리스타룰스’ 모델 된 사연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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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만든 모델’…'모델 기용' 팬 요청 쇄도
임영웅, 개인 SNS에 ‘바리스타룰스 성덕’ 인증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이 평소 즐겨마시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출처=임영웅 인스타그램)
TV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평소 즐겨마시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출처=임영웅 인스타그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9일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델 기용에는 미스터트롯의 인기 뿐만 아니라, 임영웅 개인 팬클럽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

평소 임영웅은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혀온 바 있다.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기용해 달라며 매일유업 측에 요청을 해온 것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또는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한 자발적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임영웅씨를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많았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접수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관 부서 검토 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씨의 모습이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임영웅은 이번 모델 발탁과 관련해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모델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바리스타룰스가 평소 ‘최애’ 브랜드였던 만큼 1등 커피 브랜드의 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추후 임영웅은 온라인 위촉식을 거쳐 바리스타룰스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TV CF 촬영 및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영웅이 모델로 나오는 바리스타 광고는 오는 6월 TV와 SNS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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