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신규 출시] "오늘 처음 나온 따끈따끈 먹거리는 ?"
[식·음료 신규 출시] "오늘 처음 나온 따끈따끈 먹거리는 ?"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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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바맛 우유·볼샐러드 벚꽃에디션·티라미사르도·구운쌀칩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성큼다가온 봄의 계절 4월, 식품업계 역시 봄처럼 상큼한 신규 제품들을 하나씩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식음료 기업들이 8일 출시한 ‘오늘의 신규 상품’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신제품 '캔디바맛 우유'. (자료제공=빙그레)
신제품 '캔디바맛 우유'. (자료제공=빙그레)

◇ 빙그레 ‘캔디바맛 우유’ 출시

빙그레가 ‘단지 우유’ 한정판 ‘캔디바맛 우유’를 출시한다.

캔디바맛 우유는 ‘단지가 궁금해’ 제품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바나나맛 우유의 상징인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했다.

이번 제품은 빙그레 ‘캔디바’ 아이스크림 특유의 소다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캔디바처럼 하늘색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역시 캔디바의 레트로한 느낌을 살렸다.

한편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을 입혀주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오디맛 우유’를 시작으로 ‘귤맛’·‘리치피치맛’·‘바닐라맛’·‘호박고구마맛’ 우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중 네 번째로 출시했던 바닐라맛 우유는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규제품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SPC삼립의 샐러드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신규 출시한 '볼샐러드 벚꽃에디션' 3종. (자료제공=SPC삼립)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신규 출시한 '볼샐러드 벚꽃에디션' 3종. (자료제공=SPC삼립)

◇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볼샐러드 벚꽃 에디션’ 3종 출시

SPC삼립은 샐러드 브랜드 ‘피크인더가든’의 신제품 ‘볼샐러드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벚꽃 에디션’은 봄에 어울리는 딸기·라즈베리·크랜베리 등 다양한 베리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화사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닭가슴살과 리코타 치즈를 넣은 ‘리코타 치킨 아몬드볼’ ▲퀴노아·올리브유를 버무린 닭가슴살·매시드 포테이토를 넣은 ‘치킨&포테이토볼’ ▲로스트 비프·크랜베리 매시드 포테이토·계란을 넣은 ‘로스트 비프 에그볼’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파스쿠찌의 프리미엄 디저트 '티라미사르도 3종'. (자료제공=SPC삼립)
파스쿠찌의 프리미엄 디저트 '티라미사르도 3종'. (자료제공=SPC삼립)

◇ SPC파스쿠찌, 디저트 ‘티라미사르도’ 3종 출시

파스쿠찌가 티라미스를 응용한 디저트 ‘티라미사르도’ 3종을 선보인다. 티라미사르도는 이탈리아 서부 휴양지 ‘사르데냐(SARDEGNA)’의 핑거 쿠키를 활용한 디저트다.

먼저 ‘티라미사르도 클래식’은 부드러운 쿠키에 커피시럽·마스카포네 크림치즈·초콜릿 파우더를 올린 제품이다.

‘티라미사르도 스트로베리’ 역시 쿠키에 스트로베리 밀크·딸기 콤포트·마스카포네 크림치즈·딸기 파우더를 더한 디저트다.

‘티라미사르도 초코바나나’는 초콜릿 밀크·바나나 가나슈·초콜릿 크림·초콜릿 파우더를 올린 쿠키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앱 ‘더블 적립 프로모션’ ▲11번가 ‘30% 세트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및 1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제품 '구운쌀칩'. (자료제공=오리온)
신제품 '구운쌀칩'. (자료제공=오리온)

◇ 오리온 ‘구운쌀칩’ 출시

오리온은 화덕에 직접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구운쌀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콤한 맛’·‘해물맛’ 두 종류로 구성했다.

구운쌀칩은 자포니카종 쌀(우리나라 주식 품종)로 만든 반죽을 36시간 숙성시켜 화덕에 직접 구운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쌀과자다.

이 제품은 지난해 4월 ‘안(An, 安)’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법인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이기도 하다.

‘안’은 베트남에서 올해 2월까지 누적 매출액 약 140억원을 올리며 단숨에 쌀과자 시장 내 2위로 올라서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구운쌀칩은 원료 선별부터 생산까지 오리온 제과 노하우가 집약된 쌀과자”라며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해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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