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이달 기대작 노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이달 기대작 노려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4.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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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 178세대 △84㎡A 268세대 △84㎡B 311세대 △101㎡ 180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 역시 가깝다.

단지명답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에는 수창공원, 달성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침산권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구역 인근 태평로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거타운이 확장되고 있다. 이 중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3800여 세대로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된다. 이로써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을 용이하게 한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 강화형을 선택하면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전용 67㎡의 경우 욕실 2개를 적용했으며, 욕실 1개와 드레스룸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구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인근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에서도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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