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임해규 전 국회의원(17·18대, 미래통합당, 경기도 부천)이 청소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 강진 자비원(원장 박정애)에 동화책 220권을 기증했다.
임 전 의원을 대신해 부인 이영은 여사와 송승환 특허청 청렴옴부즈만이 지난달 29일 오후 자비원을 방문해 동화책을 직접 전달했다.
이영은 여사는 “요즘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책 읽는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어 아쉽다”면서 “이번에 기증한 동화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고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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