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 발족
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 발족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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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 창립 60주년 맞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그간 역사 및 성과 재조명하고 미래비전 제시할 것”
내달 3일까지 창립기념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59주년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59주년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오는 4월 1일 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를 발족한다고 31일 밝혔다.

1961년 창립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59년 동안 ▲시대 환경에 맞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관련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기관이다.

이날 발족한 기념사업회는 2021년 창립 60주년이 그간의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기념사업회장(김창순)을 필두로 ▲전·현직 회장 ▲지회장 ▲이사 및 인구 ▲모자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 위원과 ▲후원기관 ▲유관기관 등 협력기관으로 구성했다.

협회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3대 혁신분야인 ▲조직 ▲인구 및 성·생식보건 ▲의원경영에 대한 100년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며, ‘열정의 60년을 넘어, 더 나은 미래의 100년’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성의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협회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협회 창립 59주년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홍보영상’ 시청 후 창립기념일 퀴즈 정답과 칭찬댓글을 페이스북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3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급격한 인구변화 속에서 협회 창립 60주년을 준비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회는 정책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인구사업을 추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성평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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