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올해 밀폐용기 부문 17년, 주방용품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밀폐용기 부문에서 락앤락은 전체 조사 대상 중 인지도와 충성도 전반에서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산업군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조사 참여자의 상당수가 락앤락을 꼽았으며, 브랜드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로열티 파워’ 역시 전체 1위 브랜드 평균보다 높게 나와 제품의 가치나 신뢰, 선호도 등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락앤락은 지난 1998년 4면 결착 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밀폐용기를 최초로 출시한 이후 유리,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 항균 실리콘, 적층 기능 등 다양한 소재 및 기술을 적용한 용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락앤락은 주방용품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락앤락 쿡웨어’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로열티 파워 측면에서 전체 1위 브랜드 평균을 웃돌았다. 유통 채널의 접근성이나 구입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브랜드 호감도 역시 작년보다 향상돼 주방용품 부문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드러냈다.
락앤락 마케팅총괄 류경우 상무는 “국민 밀폐용기 브랜드로 17년 연속 1위의 명성을 다져온 데 더해 주방용품 부문에서도 꾸준히 1위 브랜드로 안착, 명실공히 주방·생활용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