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또 하나의 이색 아이스바, ‘죠크박바’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죠크박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 3종(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의 특징을 한꺼번에 담았다.

죠크박바는 스크류바의 비비 꼬인 모양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특히 겉면은 죠스바와 같이 짙은 회색을 띄는 오렌지맛을, 안쪽 부분은 수박바처럼 빨간색의 수박 맛을 표현했다.

죠크박바는 4월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만우절을 앞두고 아이스바 마니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권장소비자가는 800원이며, 전국 편의점 및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과거 ‘거꾸로 수박바’, ‘죠크박 파우치’ 등 대표 아이스바의 다양한 변신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 롯데제과는 올해 또 한 번의 이색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죠크박바가 올여름 빙과류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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