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취소…4월 1~11일, 윤중로 전면 통제
여의도 봄꽃축제 취소…4월 1~11일, 윤중로 전면 통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29 19: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 조치
노점상·주정차 금지 및 특별단속 실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영등포구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함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윤중로 벚꽃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길에 보행로 전면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
여의나루 역 앞에 보행로 전면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
여의도 봄꽃길 통제 구간. (자료제공=영등포구)
여의도 봄꽃길 통제 구간. (자료제공=영등포구)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라 결정됐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차량을, 2일부터는 보행로를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에는 여의도 전체 노점상·주정차 금지 및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