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린 ‘지평 생막걸리빵’ 2종 추가 출시
롯데 기린 ‘지평 생막걸리빵’ 2종 추가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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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생막걸리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이천쌀슈크림빵·단팥크림빵’까지 총 5종 구성
롯데기린이 지평생막걸리와 함께 추가 출시한 '이천 쌀슈크림'&'단팥크림'. (자료제공=롯데제과)
롯데기린이 지평생막걸리와 함께 추가 출시한 '이천 쌀슈크림'&'단팥크림'. (자료제공=롯데제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이천쌀슈크림빵’·‘단팥크림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양산빵 2종은 기존에 출시한 바 있는 ‘지평 생막걸리 빵’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롯데제과와 지평주조의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8월 시작됐다. 두 기업은 당시 첫 번째 협업을 통해 ‘통단팥빵’·‘단팥소보로’·‘옥수수소보로슈크림’ 3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올해 2월까지 약 150만개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 인기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협업을 진행, 추가로 2종을 더 선보이게 됐다. 향후 지평 생막걸리 빵은 총 5종으로 운영된다.

포장 디자인에도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사용,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천쌀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과 국내산 이천쌀을 사용해 풍미를 한층 높였으며, ‘단팥크림빵’은 빵 속에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을 함께 넣어 부드럽게 퍼지는 단맛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새롭게 론칭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는 양산빵 브랜드다.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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