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으로 퍼진 가운데 美 항공우주국 NASA도 확진자가 나와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CNN과 NASA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7일 밤(미국 현지시간) 나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든 직원과 계약 업체에게 이후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즉시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NASA의 짐 브리덴스타인(Jim Bridenstine) 행정관은 성명서에서 “ 제한된 소수의 직원이 코로나19에 대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과 지역 사회에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 바이러스 가이드라인을 따라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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