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150세대 분양
현대건설, 대구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150세대 분양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3.17 13: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에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 중구의 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중구 태평로 일대는 약 1만1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하면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미 ‘힐스테이트 대구역(953세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등이 우수한 청약률을 보인 바 있다.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이 연결돼 있으며 대구와 구미, 경산 등 대구 광역권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약 12만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그런가 하면 단지 바로 옆에 수창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 상업시설에 종로M스쿨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