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렌탈 서비스에도 비상이 걸렸다. 어디서 누가 사용했는지 모르는 제품을 사용하기 불안하기 때문이다. 이에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에서는 새 제품으로 ‘안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오는 16일 자사몰 에이원베이비와 스마트스토어, 쿠팡을 통해 정식으로 선보이는 리안 안심 대여 서비스는 전량 새제품으로 진행한다. 진행 상품은 디럭스 유모차 ‘스핀LX’와 ‘비럭스’다. 두 제품 모두 신생아를 위한 요람 모드와 유모차 모든 2가지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 유모차다.
리안의 양대면 회전이 가능하고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요람모드가 되는 스핀LX와 디럭스 유모차의 안전성을 자랑하면서도 컴팩트하게 접히는 비럭스의 대여 서비스는 6개월 약정과 9개월 약정이 있으며, 월 일정 비용으로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계약 연장으로 총 12개월 사용 시 소유권이 이전된다.
리안 측은 안심 대여 서비스를 통해 안정감은 좋지만 사용시기가 짧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디럭스 유모차 선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유아용품 렌탈이 증가한 추세 속에서 누군가 사용한 제품을 대여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고객들에게 전량 새 제품으로 대여를 실시하며 사후 서비스 역시 구매고객과 동일하게 6개월 간의 무상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안은 최초로 실시하는 ‘안심 대여 서비스’를 기념해 대여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방풍커버를 증정할 예정이며 포토후기 작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핀 시트와 결합하면 아기침대로 사용이 가능한 전용 스탠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