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펀딩, 그린아일랜드·브라운F&C와 업무제휴
와이프펀딩, 그린아일랜드·브라운F&C와 업무제휴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0.03.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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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P2P금융 와이프펀딩이 브랜드 가맹점 운영기업인 그린아일랜드, 브라운F&C와 각각 업무제휴를 맺었다.

와이프펀딩은 이를 통해 각 브랜드 가맹점 신규 창업에 대한 운영자금 대출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브라운F&C는 ‘브라운돈까스’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브라운돈까스는 CJ프레시웨이의 직배송 시스템을 채택해 제주도의 제주돈누리포크에서 당일 작업한 제주산 생 돼지고기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브라운돈까스는 2012년 8월 숙대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가맹점 수가 증가해 국내 6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브라운돈까스의 폐점률은 2.5%이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통계상의 분식프랜차이즈 평균 폐점률인 12%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다.

브라운돈까스를 운영 중인 브라운F&C 심훈 대표는 “브라운돈까스는 3년 연속 외식업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만한 메뉴를 개발해 가맹점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아일랜드는 ‘제주안방갈비’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제주안방갈비는 제주갈비를 판매하는 대한민국 최초 갈비배달전문 브랜드다. 제주갈비를 주문하면 삼겹살을 공짜로 주는 등 차별화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제주안방갈비를 운영 중인 그린아일랜드 강현주 대표는 “제주안방갈비 가맹점이 최소비용으로 배달창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매출 극대화 프로그램(WE MAKE 3000)을 만들어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프펀딩 한준희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브라운돈까스 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대출을 돕고 창업대출자금을 모집할 예정이며, 제주안방갈비 브랜드 예비 창업자는 중금리로 대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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