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대구 의료진에 ‘짜먹는 양갱’ 11만개 기증
크라운해태제과, 대구 의료진에 ‘짜먹는 양갱’ 11만개 기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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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의료 현장서 간편섭취 가능
11만개 제품 총 가격, 시가 1억 원
(이미지제공=크라운해태)
(이미지제공=크라운해태제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해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기증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총 가격은 시가 1억원에 상당한다.

‘짜먹는 양갱(홍삼·배도라지 2종 구성)’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영양 보충에도 좋다.

본 제품은 당일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기증될 예정이며, 추후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등의 의료진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관심과 응원을 보낸다”며,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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