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구호 노력”…뉴스킨코리아, 월드비전에 1억원 전달
“코로나19 긴급구호 노력”…뉴스킨코리아, 월드비전에 1억원 전달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6 14: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긴급구호 키트
의료진 위한 방호복도 지원할 것
뉴스킨 코리아가 월드비전에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월드비전)
뉴스킨 코리아가 월드비전에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월드비전)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5일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긴급 구호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뉴스킨 코리아와 글로벌 본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긴급구호 키트와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대구광역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방호복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월드비전의 주 보호대상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는 마스크·손소독제 등이 포함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와 식료품 키트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과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5년 간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적극동참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실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고마운 후원 파트너사”라며 “국가적 위기상황인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이렇게 신속히 추가 후원을 선뜻 지원한 것이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