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고메∙트레져 인덕션 냄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테팔 고메∙트레져 인덕션 냄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3.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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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한국형 냄비 ‘테팔 고메∙트레져 인덕션 냄비’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테팔 고메 인덕션 냄비’와 ‘테팔 트레져 인덕션 냄비’는 테팔이 지난해 한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뚝배기, 라면 냄비, 찌개 냄비, 전골냄비, 국 냄비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냄비로 자주 요리하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한국 레시피를 가장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조리 중 발생하는 거품이 뚜껑 손잡이에서 냄비 안쪽으로 이동해 음식이 끓어 넘치는 것을 줄여주는 ‘끓어넘침 완화 기능(AOS/Anti-Overflow Safety-System)’을 뚜껑에 새롭게 적용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과 기술력 등도 수상의 이유로 꼽혔다.

이밖에도 특수 3중 HIB 인덕션 바닥이 열을 고르게 전달해주며, 인덕션 기술로 인덕션은 물론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하여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테팔 팽경인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것을 넘어, 세계적으로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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