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구·경북 소방관들에게 버거 4200세트 지원
맥도날드, 대구·경북 소방관들에게 버거 4200세트 지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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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소방관 위해 따뜻한 한끼 제공하고파
(이미지제공=맥도날드)
(이미지제공=맥도날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맥도날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방관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2일 대구·경북 소방본부에 1955버거 세트 이용권 4200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 환자의 이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타 지역 소방본부 인력들도 급파돼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같은 나눔활동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앞서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업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무상 제공하는 활동을 실시해 왔다.

덧붙여 지난해 역시 강원 지역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행복의 버거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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