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맘카페 ‘소중한인연’과 사회공헌 MOU 체결
밀알복지재단, 맘카페 ‘소중한인연’과 사회공헌 MOU 체결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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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봉사활동 등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나눔활동 예정
문명선 밀알복지재단기빙플러스마케팅위원장(왼쪽)과 황경희 소중한인연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밀알복지재단)
문명선 밀알복지재단기빙플러스마케팅위원장(왼쪽)과 황경희 소중한인연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밀알복지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28일 22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천지역 최대규모 맘카페 ‘소중한인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인연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중한인연 황경희 대표는 “인천을 대표하는 맘카페로서 커뮤니티 내 정보공유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인천지역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문명선 기빙플러스마케팅위원장은 “엄마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물품기증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소중한인연과 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소중한인연과 바자회·봉사활동 등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외이웃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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