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힘 보탠다”…강호동, 1억원 기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 보탠다”…강호동, 1억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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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 위기, 아동 안전 및 보호에 힘 보태고파
방송인 강호동. (자료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방송인 강호동. (자료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국민 MC 강호동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호동은 “언제 어디서라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어린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최우선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무엇보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강호동 기금’을 만들어 환아들 치료비와 재활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쓰여질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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